세계여행/세부

세부 오픈워터 이야기(2)

레이니 2015. 4. 10. 23:26

-둘째날 저녁-

이날도 역시 수중수업이 끝나고 시티로! 막탄엔 리조트가 많지만 섬자체는 시골이라서

놀거리가 부족한편이다.

그래서 주로 세부시티로 나가서 노는게 맛난거 마사지, 클럽 엄청많음 ㅎㅎ

   

라훅근처에 있는 aa bbq 가서 이거저거 시켜먹고 

 이날 망고쉐이크는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깊고 풍부한 맛

필리핀에서 물대신 망고쉐이크를 먹는 나..ㅋㅋ

   

   

   

해산물이 거의 끝물이라 고기종류로 시켰는데 역시 너무 많아서 나중엔 다 남김..ㅠㅠ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와  뭐할까 고민 하다가 부두를 가봤는데 망했다고 햇다....

망고쉐이크에 줄리아나로 고고!입장료 300페소

   

분위기나 음악이나 한국사람들 엄청많았지만

우리끼리 즐기고 놀기에 그냥 저냥 재밌었다.

   

놀다가 다시 숙소로 와서 쇼핑하면서 사둔 망고,망고스틴, 라면,소세지 같은거 세팅해두고

   

엠티온듯 우리끼리 재미있게수다 떨고 놈 ㅎㅎ

   

일행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어서 재밌었다. 여행다니면서 항상 운좋게 좋은사람들을 많이만나서

   

항상 감사할뿐 ㅎㅎ

   

   

-셋째날-

   

이날은 수업마지막날

천천히 아침식사를 하고 다이빙 준비!

   

   

   

   

막탄에서 마지막 인증샷 

   

   

   

이날은 힐룽뚱안 포인트로 가서 개방수역 2회, 18미터정도까지 갔고

   

   

단체사진!!자꾸 강사님이 손잡고 찍으래서......이퀄라이징을 못해서 몇몇은 힘들어했음

   

   

   

   

물속 모습 ㅎㅎ 수중생물은 신기하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하면안된다 ..에코다이빙정신!

   

   

   

강사님이 나보고 부력조절이 잘된다고 에이스라고했다 ㅋㅋ 

   

내가 강사님한테 귀아프다 포기할지 모른다 막 난리쳤는데

   

나의 심리적인 무서움을 잘 알면서 저런말로 날 비행기태웠던 강사님 ㅋㅋ

   

어제보다는 조금 덜 답답하고 덜 무서웠지만 여전히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하고서 임해야하는게 다이빙인거같다.

   

다이빙 2깡을 잘 마치고 샵으로 돌아와서 오픈워터 자격증을 받았다 ㅎㅎ 

   

어드밴스까지갈지는 미지수 ㅋㅋ

   

그래서 자격증 따고 시내고 가서 또 쇼핑 .

   

   

   

   

sm 몰의 스타벅스. 그래도 필핀에선 스벅보다는 bo's 커피가 갑 ㅋㅋ

   

   

   

썰스티에서 망고쉐이크 먹으면서..

   

   

sm 몰 구경후 나중에 일행들과 만나 그린위치에서 저녁을 먹었다. 

   

다들 세부의 저렴한 물가에 감탄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아이러브 필리핀~~~~~~~~~~~

   

   

   

   

   

숙소에 화장실에 붙어있길래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누가 저런 포즈로 볼일을 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핀 출국-

   

이날은 체크아웃하고 다시 막탄 마리나몰로 돌아와서 말린 망고랑 선물거리 사고 마지막 쇼핑하고 맛사지받고 

   

현지식당가서 밥먹고 그러다 공항에 갔음.

   

   

   

   

   

-경비-

   

세퍼항공권 20만원

   

다이빙 33만원 (숙박,조식,중식 포함)

   

세부 공항이용세 대략 15000원

   

   

60만원도 안들었다! 휘유!

   

근데 쇼핑으로 돈을 많이썼다..갈땐 분명짐이 6키로였는데 올땐 20키로였다 난 뭘산거지 ㅋㅋ

   

   

   

   

세부바다에서 한컷^^